2009년은 만화원작 영화가 대세라고 합니다.
왓치맨, 드레곤볼, 트랜스포머2 대작들이 줄줄이 개봉하는군요.. 흥행은 트랜스포머 말구는 어찌 될지 ^^;
암튼 제가 한창 놀때 피시방이 없었던 시절...ㅎㅎ
만화방이 주로 저랑 제 또래들의 놀이터였습니다.
그때 재미있게 보고 오래토록 생각 나던 만화책이 크라잉 프리맨이었는데요..
다른건 몰라도 항상 살인 하고 눈물 흘리는 장면이 계속 기억에 남던
크라잉 프리맨입니다.
극장 에선 보지 못하고 비디오로 봤더랬죠.. 인제 테이프라는 것도 더 이상 만들지 않는다고 하니 ^^;
비디오 테이프도 조만간 없어지겠군요.
일본의 코이케 카주오와 이케가미 료이치 원작의 만화를 영화로 만들어 놓은것입니다.
프리맨의 암살 장면을 목격한 여인과의 사랑에 빠지고 되고 야쿠자 조직간의 혈투가 주된 내용입니다만, 마크다카스코스의 현란함 액션에 감동을 먹었더랬죠.
훈련 장면이라던가 부분 부분들이 기억에 남는 영화인거 같습니다.
액션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이케가미 료이치 좋아 하시는분들 ~ 추천 드립니다.
만화도 만화지만 주연배우 마크다카스코스도 너무 좋았는데요.
좋은 영화로 많이 나와주길 바랬지만, 조연 아님 악역으로 나오다가 요즘은 잘 보이지 않더군요.
상당히 멋졌는데 ^^
저 신문문구.. 매진 매진 ~~ 이건 사실인지 홍보 문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마크다카스코스 출연작을 조금 적자면
온리 더 스트롱(브라질 전통무술 카포에라), 늑대의 후예, 더블 드라곤,어벤져5,크레이들 투 그레이브 등등이 있습니다.
액션 배우로 대성공 하실줄 알았는데 흐흐 저만의 생각이었나요? 화이팅 마크~~